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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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이정현 딸 서아, 생애 첫 버럭 "아빠!"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4.01.25 11:01 / 기사수정 2024.01.25 11:0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편스토랑'에서 이정현 딸 서아가 생애 처음으로 화를 낸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밀가루와 오븐 없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케이크 레시피를 소개한다. "파는 것보다 맛있다"라는 칭찬이 절로 나올 만큼 강력한 이정현표 초간단 케이크와 함께, 이정현 딸 서아의 근황 또한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정현은 딸 서아의 간식을 만들기 위해 우유, 미숫가루, 달걀을 꺼냈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정현은 "정말 간단하고 맛있다"라고 감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정현은 직접 만든 미숫가루 빵을 순식간에 근사한 케이크로 변신시키는 매직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손쉽게 당근케이크까지 만들었다. 2종의 케이크를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각 8분씩 총 16분. 이정현의 초간단 8분 케이크 2종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말 맛있겠다", "꼭 따라 해 보고 싶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

이정현 가족은 케이크를 맛보기 전 초를 꽂고 서아를 위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최근 서아가 촛불 끄기 놀이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이를 재밌어 하는 서아를 위해 몇 번이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던 것.

그러나 아직 어린 서아가 촛불을 잘 끄지 못하자 남편은 도와주기 위해 나섰고, 촛불을 대신 불었다. 그러자 순간 서아가 얼음이 되더니 "아빠!"라고 버럭 화를 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강 순둥이 서아의 생애 첫 버럭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MC들은 "서아 이렇게 화내는 거 처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VCR에서는 폭풍성장한 서아가 깜찍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낱말 맞추기를 거뜬히 해내는가 하면 동물 흉내까지 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정현의 초간단 케이크 레시피 2종과 서아의 폭풍성장 근황은 26일 오후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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