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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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X됨. 진웅이 옴" 알바생 썰 응답…"언젠간 찾을 것"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4.01.24 17:37 / 기사수정 2024.01.24 17:3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조진웅이 자신에 대한 목격담을 쓴 아르바이트생을 언급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김&장 깔끼하네예 | EP.25 도그데이즈 김서형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말미에는 오는 30일 방송분의 예고가 공개됐다. 조진웅과 김희애가 게스트로 등장해 MC 장도연의 놀라움을 샀다. 장도연은 "조진웅 씨에 대한 알바생 썰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아르바이트생의 조진웅 목격담이 올라온 바 있다. 글쓴이는 "친구가 알바하는 술집에 조진웅이 자주 온다. 처음 왔을 때는 '와 조진웅이다. 사진 찍고 싶다'라며 문자를 보내더라. 그런데 수 개월이 지난 지금, 조진웅이 오면 친구가 'X됨. 진웅이 옴'이라고 문자를 보낸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에 조진웅은 아르바이트생을 향해 "언젠가는 내가 널 찾아낼 거다"라며 소심하게 공격했다.

또 "자기관리를 잘 하시지 않냐"라는 장도연의 질문에 조진웅은 "그냥 하루 종일 굶었다가 일정이 끝나면 한 끼를 먹는다"라고 말했다.

김희애는 "요즘 하루에 한 끼를 먹는 간헐적 단식이 유행이지 않냐"라고 말했고 조진웅은 팔을 크게 벌리며 "나는 (이만큼) 한 끼를 먹는다"라고 말해 간헐적 폭식을 한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희애는 "조진웅을 포함해 다른 배우분들의 연기를 훔쳐오고 싶다"라고 말한 뒤 "최근에 훔치고 싶었던 배우는 손석구"라고 밝혔다. 이어 김희애는 "손석구 씨가 장도연 씨를 좋아한대"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TEO 테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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