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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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동네 여행, '연천'서 역사의 흐름을 배우다

기사입력 2024.01.23 17:0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이번엔 연천을 방문했다.

SM C&C STUDIO 웹 예능 '강호동네방네'는 무작정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청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겐 추억을 소환 해주고 있다.

강원도 속초 편으로 시작해 경상도, 충청도, 경기도 등 숨겨진 핫플레이스에서 맛과 멋을 즐기는프로그램은 어느덧 열한 번째 숨은 명소로 떠났다. 

이번 테마는 시간 여행으로, 세월의 시간을 넘어 우리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시 경기도 연천에서 강호동표 활기찬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00만 년의 역사 흐름을 한곳에 모아 놓은 구석기 시대에 불시착(?)한 강호동은 전설의 동물 매머드 뼈와 사바나에서 서식하던 동물들과 만나게 됐다. 또, 최초 인류의 진화 과정을 표현한 호모 사피엔스 전시를 볼 때는 동심으로 돌아가 초롱초롱한 눈빛과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어, 주먹도끼와 각종 석기로 고기를 직접 썰어보는 체험과 모닥불에 구워 보며 씹고 뜯고 맛보는 '원시 체험'은 여행의 화룡점정을 찍기도. 

과거 구석기 시대의 감성을 제대로 맛본 강호동은 연천의 현재를 느끼기 위해 푸른 별이 반짝거리는 재래시장으로 이동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강호동의 존재감은 든든했으며, 처음 본 시민과도 유쾌한 입담과 기분 좋은 텐션을 주고 받으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한편, '강호동네방네'는 낯선 동네도 친근한 동네로 만드는 강호동의 유쾌하고 푸근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사진=SM C&C STUDIO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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