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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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15살 된 子 지호, 몸으로 대화 시도…맞으면 아파" (핑계고)

기사입력 2024.01.18 17:11 / 기사수정 2024.01.18 17:1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아들 지호 군의 폭풍성장에 놀라움을 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는 배우 조정석과 개그맨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아들 지호 군을 언급하며 "이제 15살이다. 남자애니까 장난을 많이 친다. 자꾸 권투 보면 저한테 권투를 하고, 어깨를 툭툭 치고 몸으로 대화를 시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까지만 해도 장난 칠 때 아빠한테 밀렸다. 저도 운동을 하지 않나"라며 "여름 이후부터 맞았는데 아프더라. 솔직히 좀 당황했다. 어깨를 툭 쳤는데 내가 밀렸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도 나이를 먹지만 나름 운동을 하기 때문에 힘으로는 일상에서 크게 뭐가 없다"고 씁쓸해한 뒤 "지호가 성장하면서 하루하루 달라지는 걸 체감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유재석은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놀면 뭐하니?', 웹예능 '핑계고' 등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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