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cm' 이준수, 11kg 감량까지 성공…父 이종혁 "턱이 계속 자라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인바디 결과를 공개하며 다이어트 성공을 알렸다.

이준수는 17일 오전 "10월 21일 인바디. 10월 29일 인바디. 1월 4일 인바디. 1월 17일 인바디. 점점 건강해지고 있다! 다들 열심히 건강챙기십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인바디 내용을 보면 이준수는 지난해 10월 21일 키 190cm에 체중은 100.6kg였으나, 17일 기준 키는 191.7cm로 늘고, 체중은 89.2kg으로 줄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이준수는 장난스런 표정으로 셀카를 함께 공개했는데, 이에 아버지인 이종혁은 "턱이 계속 자라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준수도 "예 아부지"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2007년생으로 만 17세가 되는 이준수는 '10준수'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과거 '아빠! 어디가?' 시즌1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던 그는 지난 2022년 9월 tvN 예능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 이준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