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 '외롭고 시끄럽고 그리워', '브뤼셀 국제 독립영화제' 초청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조웅의 '외롭고 시끄럽고 그리워' 뮤직비디오가 '브뤼셀 국제 독립 영화제'에 초청됐다.

최근 BANA는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이하 구남) 조웅의 외롭고 시끄럽고 그리워' 뮤직비디오가 '제44회 브뤼셀 국제 독립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이 노래는 그의 첫 솔로음반인 '슬로우모션'의 타이틀곡이다.

해당 영화제는 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외롭고 시끄럽고 그리워' 뮤직비디오는 2월 11일 브뤼셀의 '시네마 갤러리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약 중인 제이크 비에이터(Jake Viator)가 직접 맡아서 사운드의 질감과 완성도를 더한 '외롭고 시끄럽고 그리워'. 이 노래는 애플뮤직 2023 최고의 노래 Top100에 선정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조웅은 구남의 리더로, 전곡 작사 및 작곡하고 있다. 그의 밴드는 독특한 사운드로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여러 차례 올랐다.

사진 = BANA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