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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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알콜중독설 해명…"대단히 먹고 싶을 뿐" (먹을텐데)

기사입력 2024.01.15 20:12 / 기사수정 2024.01.15 20:1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성시경이 자신은 알콜중독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경동시장 권영수 대가전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성시경은 연말 콘서트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한 식당을 찾았다. 성시경은 "브런치를 먹으러 왔다"라며 "브런치는 곱창전골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연이 끝나면 바로 인도네시아에 가야 한다. 아침 먹을 겸 브런치 먹을 겸 해서 왔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나 요즘 정말 소주, 맥주 안 마신다"라며 "오랜만에 어린 척 좀 해보자"라고 말했다. 그는 맥주를 따르며 "맥주 정말 오랜만에 마신다. 막걸리만 조금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맥주란 되게 신기한 맛이구나"라고 반응했다. 

성시경은 "저 댓글 되게 열심히 읽는다고 하지 않냐. 나쁜 말도 있으니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떤 분이 저보고 알콜 중독이라고 하더라"라며 자신의 알콜 중독설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성시경은 "금단 현상이 있으면 안 먹으면 큰일나야 하지 않냐. 그런데 먹고 싶은거랑 안 먹으면 큰일나는 것과는 다르다. 나는 대단히 먹고 싶을 뿐, 안 먹으면 큰일이 나는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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