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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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기강 잡을 것"…김용만 "혹시 오늘만 살아?" 분노 (시골경찰2)

기사입력 2024.01.15 10:55 / 기사수정 2024.01.15 10:5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1대 시골경찰 신현준이 '시골경찰 리턴즈 2'에 출연해 김용만과 티격태격해 웃음을 유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every1 '시골경찰 리턴즈 2'에서는 신현준이 주포파출소에 파견 나온 선배 경찰로 출연한다. 신현준은 지난 2017년에 방영된 '시골경찰' 시즌 1을 시작으로 네 편의 시즌에서 활약하며 '시골경찰'의 기둥으로 불린 바 있다.

신현준은 출연 전부터 "순경들의 기강을 확실히 잡겠다"는 포부를 보이며 촬영 날을 기다렸다고 한다. 이러한 각오답게 신현준이 남다른 포스로 등장하자 멤버들은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신현준은 네 명의 순경보다 높은 계급인 경장임을 강조하며 서열 정리에 나선다. 김성주가 "김용만 순경이 나이가 더 많지 않냐"고 묻자 신현준은 아랑곳하지 않고 선배로 대해 줄 것을 강조한다. 이에 김용만은 신현준에게 "혹시 오늘만 사냐"며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농작물 도난 신고 전화가 걸려와 신현준, 김용만, 김성주가 피해 현장으로 출동한다. 이들은 고추, 콩을 모두 도난당해 초토화된 밭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피해자가 도난당한 농작물에 대해 "자식들을 위해 길러낸 소중한 작물"이라고 하자 신현준은 적극적으로 사건 현장을 살피며 김용만, 김성주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이 농작물 절도범을 잡을 수 있을지는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every1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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