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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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골프 대회 우승 실력 인증 "슈퍼 파워 DNA"

기사입력 2024.01.16 10:41 / 기사수정 2024.01.17 17: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축구 선수 출신 이동국 쌍둥이 딸 설아 수아가 남다른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최근 "오랜만에 나와서 휘두르니 더 잘 맞는듯? #슈퍼파워 DNA"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동국 딸 설아, 수아는 스크린 골프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파워와 기록이 눈에 띈다.

특히 설아는 지난달 동생 시안이(대박이)를 따라 간 키즈 스크린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쌍둥이 언니 이재아 역시 부상으로 테니스 선수 활동을 중단하고 골프로 전향한 바 있다.

누리꾼은 "진심 우수한 유전자입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수진은 "잘 먹어서 그런건지 유전자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른 누리꾼은 "하.. 20년째 골프 중인데 150인데 ㅠㅠ 정말 잘쳐요"라며 자신과 비교했다. 이수진은 "그러게요. 저도 저런 힘이 어디서나오는지 신기해요ㅋㅋ"라며 딸들을 자랑했다.

"내 드라이버는 10년을 넘게 150만 넘기기도하는데 ...슬푸다 슬퍼!!"라는 댓글에는 "설아 수아가 아마도 더 많이 먹을 거예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수진은 축구선수 이동국과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널A '피는 못 속여' 등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재시, 재아, 시안이 '2023 KBS 연예대상' 인기상 시상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 이동국 아내 이수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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