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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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건축가 남친 "1년 연애, 독특한 매력 반했다" (동치미)[종합]

기사입력 2024.01.14 00:18 / 기사수정 2024.01.14 00:1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동치미' 서정희의 건축가 남자친구가 공개됐다. 서정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서정희가 최초로 6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동반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의 건축가 남자친구인 김태현 씨는 "안녕하세요. 건축가 김태현이다. 기사의 주인공이 맞다. 1년 좀 넘었다고 보면 될거다"라고 말했다. 함께 건축 작업하며 사랑의 싹이 텄다고 밝혔다.

30년 된 집을 개조해 만든 서정희의 2층 집은 함께 합작으로 같이 지었다고. 안혜경은 "제가 알고 있는 그분이 맞으신 거죠?"라며 웃었고,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미모의 연하남"이라고 말했다.

안혜경은 "바라보는 눈빛이 뚝뚝 떨어지더라"라고 감탄, 출연진들은 "계속 웃고 계신다"며 훈훈한 그의 태도와 외모에 칭찬을 이어갔다. 선우은숙은 "어휴 좋겠다"며 부러움을 펴했다.



김태현씨는 "평생 건축을 한 사람이라 그런 분을 많이 만나봤는데 이분이 가진 재능은 정말 무궁무진하다. 저는 깜짝 놀랐다"며 "그래서 감히 제가 같이 앞으로 디자인을 해보자고 동업 제안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부탁을 했다. 같이 회사를 만들어서 일을 해보면 좋겠다고. 일을 통해서 관계가 진행이 되기 시작했다. 그게 시작점인 것 같다"고 전했다.

서정희의 매력에 대해 "굉장히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다. 굉장히 순수하고, 굉장히 섬세하고 어떨 때는 굉장히 터프하다. 내가 CEO 대표보다 서정희 씨가 가는 게 맡는 게 더 좋겠다고 말했다. 제가 만나온 분 중에 가장 독특했다. 좋은 쪽으로. 그런 매력이 굉장히 깊은 것 같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11월 연하의 건축가 A씨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서정희의 딸 서동주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며, 이미 A씨와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서정희의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정성껏 보살피며 간병했으며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도로 종교 생활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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