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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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 "샤이니 광팬…'링딩동' 보려고 6시간 기다리기도" (놀토)

기사입력 2024.01.13 20:11 / 기사수정 2024.01.13 20:1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혜준이 샤이니의 팬임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이동욱과 김혜준이 출연해 두 사람이 주연인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을 소개했다.

이날 이동욱은 "늘 나래 씨가 옆이었는데, 오늘은 아니라서 아쉽다"고 말해 박나래는 부끄러워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또 좋아하는 배우 나온다고 남장했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첫 출연이라 떨린다고 전한 김혜준은 "잘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4번째 출연 중인 이동욱은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팩트를 날려 야유를 받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붐은 김혜준에게 "기절할 정도로 좋아하는 멤버가 있다구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혜준은 키를 언급하며 샤이니의 팬임을 밝혔고, 키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혜준은 "중학생 때 학교 근처에서 샤이니가 공연을 해서 5~6시간 기다려서 봤다"고 찐팬임을 인증했다. 당시 무대는 '링딩동'이었다고.

하지만 붐이 "옆자리에 앉고 싶은 멤버는 따로 있다"고 말하자 김혜준은 "떨리니까"라고 찐팬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어서 김혜준은 "재미있을 것 같아서"라고 김동현을 옆자리로 원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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