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연애 공개하더니 럽스타에 '한솥밥'까지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공개 연애 선언 후 커플 유튜브, 럽스타를 활발히 하고 있는 데 이어 회사에서 한솥밥까지 먹고 있음을 밝혔다.

최근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송지은 위라클 합류? 앞으로의 위라클 방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박위는 지난해 말 열애를 공개할 당시를 떠올린 뒤, "진짜 긴장을 많이 했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기사도 났다. 뉴스에도 나왔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에 기쁨을 표했다.

또 박위는 "송지은 씨는 저희 회사와 함께 하는 것이 맞다"며 "정확한 회사 명칭은 위라클 팩토리다. 이메일 주소로 송지은 씨 섭외 연락을 주시면 저희가 연락을 드리겠다. 앞으로 저희 지은이랑 함께 할 콘텐츠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달 각자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열애 사실을 알렸다. 같은 날에는 박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통해 러브 스토리가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이들은 꾸준히 위라클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혀 커플 유튜브도 기대케 했다.

또 이날 영상에서 박위가 언급한 위라클 팩토리는 박위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여기에 송지은의 합류를 알리면서 공개 연애를 알린 두 사람은 콘텐츠를 함께하는 것은 물론, 한솥밥을 먹으며 공식적인 소속사의 일까지 함께할 것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후 '럽스타그램'도 활발히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이들은 장난기 가득한 셀카를 게재했고, 6일엔 서로 꿀 떨어지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애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2016년 시크릿 활동 중단 이후에는 솔로 가수,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박위는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뒤 유튜브 채널 위라클 및 저서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드라마 '부활', '마왕', '기적의 형제' 등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의 아들이기도 하다.

사진=유튜브 위라클, 박위, 송지은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