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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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촬영 중 한 멤버 600만원 썼다…꼴찌와 250만원 차이" (독박투어2)

기사입력 2024.01.04 16:10 / 기사수정 2024.01.04 16:10

추예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추예성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독박투어1' 촬영 중 돈을 가장 많이 쓴 멤버가 약 600만 원을 썼다고 폭로했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의 첫 여행지는 홍콩이다. 본방송에 앞서 시즌2를 준비하는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시즌1에서 최다 독박자에 등극했던 김준호의 벌칙 수행 결과가 담겨있다. 시즌1 마지막 여행지인 호주에서 김준호는 "다음 '독박투어' 촬영 때까지 수염 밀지 않기"라는 벌칙에 당첨된 바 있다. 

실제로 김준호는 한 달 반 넘게 면도를 하지 않았다. 이날 그는 자라난 수염을 인증해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았고 "차라리 취두부 먹기 벌칙이 낫다"라는 고충을 표현했다. 



장동민은 "지금까지 (촬영) 하면서 제일 많이 '최다 독박자'가 됐던 멤버를 세어봤다"며 "최다 독박자 1위는 김준호(3회), 2위는 유세윤(2회), 3위는 김대희(1회)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장동민은 "최다 독박자 횟수와 무관하게 돈을 가장 많이 쓴 멤버와 적게 쓴 멤버도 따져봤다"며 "1등이 ○○○인데 약 600만 원을 썼다. 꼴찌와 비교하면 거의 250만 원 정도 차이 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의 홍콩 여행기로 시즌2의 서막을 여는 '독박투어2'는 오는 6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S '독박투어2' 


추예성 기자 chuchu072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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