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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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1위→카네기홀 입성" ★ 2세 재능, 못 알아볼 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03 12: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피겨 대회에서 1등을 거머쥐거나, 골프대회에서 입상하거나, 카네기홀에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오르는 등 스타들의 2세가 폭풍성장을 해 남다른 재능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정식 피겨 선수 도전에 나선 나은과 이를 응원하는 아빠 박주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주호의 딸 나은은 1년 전부터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새벽마다 연습에 나서며 남다른 끈기와 의지를 보인 끝에 도전 1년만에 출전 대회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자신을 이어 운동 선수를 꿈꾸는 딸 나은에 박주호는 " 하려고 하는 욕심이 있다. 잘 안될 때 더 노력하고 잘 안될 때 투덜거리며 나오는 모습을 보고 운동선수가 다 됐다 싶었다"고 말했다.



나은의 피겨 선생님 또한 "1년 만에 이룬 실력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지금처럼 한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피겨 선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감탄을 표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아빠 어디가?'에서의 앳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키가 훌쩍 큰 김민국의 모습에 미주, 하하, 유병재 또한 깜짝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최근 미국 명문 뉴욕대학교에 입학이 전해져 이목을 모았다.




송종국의 딸 송지아는 골프대회에서 입상하며 프로 골퍼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다. 는 GA코리아배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고등부 여자 부문에서 8위를 차지해 트로피와 장학금 40만원을 받았다.

송지아 엄마인 박연수는 ""4년 동안 골프만 생각하고 골프만 했습니다. 야속할 정도로 성적이 안 나와 속상했는데 드디어 지아와 제 손에 상패를 들어보네요. 그리고 장학금 40만원 선수들에게 장학금도 많이 주시고 정말 이런 시합이 많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미래 꿈나무들에게도 관심 좀 마니 가져주세요"라고 전했다.



안정환의 이들의 딸인 안리원은 미국 뉴욕대에 진학했으며, 아들 안리환은 최근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에 입성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안리환은 안정환의 반대를 꿈을 이뤘다. 이혜원은 "리환이의 경우 트럼펫을 취미로 시작했는데, 대회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아오면서 소질이 있다고 느꼈다.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이제는 진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최근 모델 지망생으로 방송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추사랑은 모델 에이전시 오디션을 앞두 있었고, 

키 154cm에 몸무게는 34kg, 팔 길이는 53cm, 다리 길이는 무려 100cm에 가까워진 상태로 시선을 모았다. 엄마인 야노 시호와 같이 모델로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스타들의 2세가 어느덧 몰라보게 훌쩍 자라 남다른 재능을 자랑하고 있어 이들의 앞날에 기대감이 모인다.

사진=KBS 2TV, MBC, 김민국, 이혜원, 박연수수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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