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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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토트넘 러브콜' 황희찬의 인생 역전…英 매체 "몸값 835억 불러도 이상하지 않아"

기사입력 2024.01.02 18:39 / 기사수정 2024.01.02 18:39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때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방출 후보였던 황희찬이 이젠 프리미어리그 강호들 러브콜을 받으면서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지난 1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역대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즐기고 있는 울브스 스타 황희찬을 위해 토트넘과 믿기 힘든 싸움을 펼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1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프턴 이적한 뒤 3번째 시즌을 맞이한 황희찬은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 없이 이번 시즌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커리어 하이를 달리고 있다.

2023-2024시즌 개막 후 황희찬은 현재까지 리그에서만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리그컵에서도 한 골 넣으면서 시즌 11호골을 기록 중이다.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하며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6위에 올랐다. 올시즌 황희찬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많은 골을 터트린 선수는 엘링 홀란(14골·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14골·리버풀), 손흥민(12골·토트넘 홋스퍼), 도미닉 솔란케(12골·본머스), 제로드 보언(11골·웨스트햄 유나이티드)까지 단 5명밖에 없다.

더 주목받는 건, 황희찬이 울버햄프턴 구단 역사상 가장 긴 홈구장 6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선수로 기록됐다는 점이다. 또 9월과 10월에 걸쳐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팀에 중요한 순간 승점을 안겨줬다. 그는 10월 울버햄프턴 이달의 선수상을 받으며 홈팬들 지지를 받고 있다. 

황희찬의 활약상은 울버햄프턴이 그에게 새로운 계약서를 내밀기에 충분했다. 울버햄프턴은 2026년 6월까지 유효했던 황희찬과의 계약 기간을 2028년까지 연장하면서 황희찬과의 동행을 더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울버햄프턴은 지난달 2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울브스 득점왕 황희찬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028년까지 유효한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면서 클럽에 자신의 미래를 약속했다"라고 발표했다.



황희찬과 재계약을 체결한 후 맷 홉스 울버햄프턴 단장은 "황희찬이 도착한 후 항상 고통스러운 항해는 아니었지만 그는 언제나 클럽을 위해 모든 걸 바쳤다"라며 "이제 팬들은 그가 경기장에서 하는 일과 득점을 터트리는 것, 게리 오닐 감독의 팀에서 중요한 부분을 맡고 있다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하는 일은 감사 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황희찬에 대해 그는 "황희찬의 다재다능함은 최전방을 가로질러 경기를 하는 오닐 감독에게 정말로 도움이 됐다"라며 "그도 페드루 네투처럼 오닐 감독이 그에게 보여준 믿음에 도움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이곳에 온 후 최고의 축구를 할 수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홉스 단장은 "황희찬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황소처럼 강하다"라며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행동하는 모습과 축구에 대한 태도를 보면 매우 강한 사람이지만 선수들에게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은 한국 음식을 먹어 봤는데 이는 황희찬에 대한 애정을 알 수 있다"라며 "그들은 황희찬이 자신들을 위해 모든 걸 바칠 거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난 선수들이 그가 오랫동안 여기에 있을 거라는 소식에 정말 기뻐할 거라고 확신한다"라며 재계약 체결에 미소를 지었다.

황희찬도 재계약을 체결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여기 머물게 돼 정말 기쁘고 팀 동료, 스태프, 가족,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드러냈다.



황희찬은 "울브스에 머물게 돼 정말 행복하다. 난 여기서 플레이하는 것을 즐기고 삶과 축구를 비롯해 모든 걸 즐기고 있다"라며 "난 아주 좋은 팀원과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고, 여기 있는 모든 게 놀랍다. 난 계속해서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고 모든 걸 바칠 준비가 돼 있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어 "올시즌 9골을 나를 행복하게 만들지만 팀원들과 코칭스태프,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골과 도움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코칭스태프로부터 많은 걸 배웠기에 내 골은 팀을 위한 것이다.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난 새로운 계약에 만족하지 않는다. 가끔 동료들과 우리의 야망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우린 같은 야망을 갖고 있다"라며 "난 승리를 위해 더 많은 책임감을 갖고 있으며 팀을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황희찬은 이번 재계약으로 팀 내 최고 연봉자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축구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3일 "울브스와 황희찬은 새로운 거래에 합의했다"라며 "새로운 계약으로 황희찬은 클럽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과 같은 수준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축구 선수들의 급여를 추산하는 '스포트랙'에 따르면, 현재 울버햄프턴 최고 연봉자는 468만 파운드(약 77억원)를 수령 중인 파블로 사라비아이다. 현재 주당 3만 파운드(약 5000만원)를 받고 있는 황희찬은 연봉으로 156만 파운드(약 26억원)를 수령 중이다.

황희찬이 사라비아와 같은 수준의 연봉을 받게 된다면 앞으로 현재 급여의 3배 가까운 금액을 수령하게 된다.



울버햄프턴을 이끄는 개리 오닐 감독도 황희찬이 재계약에 동의하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이번 시즌 차니(Channy·황희찬 애칭)가 보여준 활약은 팀이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앞으로도 활약이 이어지길 바란다"라면서 "그와 재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내가 이곳에 온 후로 그는 열심히 노력했고, 나와 코칭 스태프, 팀 동료들에게 모든 것을 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만약 지금과 같은 경기력이 이어지고,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관리한다면 시즌 15골~20골을 기록하지 못 할 이유가 없다"라면서 남은 시즌 황희찬의 활약을 크게 기대했다.

황희찬은 재계약을 맺은 후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구단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브렌트퍼드 원정 때 전반전에만 멀티골을 터트리며 4-1 대승을 이끌었다. 해트트릭도 노려볼 법했지만 등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전반 추가시간에 교체됐다.

재계약 축포를 쏜 황희찬은 곧바로 다음 경기인 20라운드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황희찬은 오프사이드로 득점과 도움이 각각 한 번 취소되는 불운이 따랐지만 시즌 3호 도움을 올리면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고, 팀의 3-0 승리에 일조했다.



이처럼 황희찬이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치자 빅클럽들이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미 재계약까지 맺었음에도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강호 리버풀과 토트넘이 황희찬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최근 "우리 정보에 따르면 토트넘과 리버풀이 핫한 스타플레이어 황희찬을 주시하고 있다"라며 "27살 선수를 올 여름 데려가기 위한 두 구단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스카우트들은 올 시즌 황희찬이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고 난 뒤 경기력에 감명 받았다. 황희찬은 왼쪽, 오른쪽 윙어로서 뛸 수 있고 중앙에서도 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희찬은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11골을 넣고 있다"며 "그는 당초 2026년까지 계약돼 있지만 최근 2028년까지로 기간 늘리는 계약서를 다시 썼다"고 밝혔다.

재계약 직전 관심을 내비쳤던 아스널에 이어 이번 시즌 2번째 빅클럽 이적설이다. 스페인 '아스'는 지난해 11월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스널이 황희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울버햄프턴은 아스널 등 황희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들을 차단하고 황희찬을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 역시 "황희찬은 이번 시즌 팀 핵심이 됐다. 구단은 황희찬의 훌륭한 경기력을 추가 계약으로 보상하고자 한다"라며 울버햄프턴이 아스널로부터 황희찬을 지키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유일 무패우승에 빛나는 아스널이 황희찬에게 관심을 드러낸 만큼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 역시 황희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았는데 실제로 리버풀이 황희찬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황희찬이 최근 울버햄프턴과 재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재계약을 맺은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기에 황희찬을 데려가라면 울버햄프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당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팀 토크'는 "울브스는 2022년 황희찬을 영입하기 위해 1300만 파운드(약 217억원)를 지출했다"라며 "황희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브스는 아직 정확한 가격표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그의 현재 경기력을 고려하면 가격이 4000~5000만 파운드(약 667~835억원) 이상으로 설정돼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래도 황희찬이 다름 아닌 토트넘과 리버풀과 연결됐다는 소식은 한국 축구 팬들을 흥분시켰다.

리버풀은 자타 공인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이자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이며 올시즌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토트넘 역시 프리미어리그 강호 중 하나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활약하고 있어 널리 알려졌다.

특히 황희찬이 불과 6개월 전까지만 하더라도 울버햄프턴 방출 후보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이 이적설을 주목받게 만들었다. 지금 황희찬은 자타 공인 울버햄프턴 핵심 공격수이지만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방출 후보에 오른 로테이션 멤버였다.

지난 시즌 부상 등으로 인해 32경기에 나와 4골 3도움만 기록하며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던 황희찬은 구단의 재정 문제까지 겹치면서 2023 여름 이적시장 때 이적 가능성이 검토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해 5월 "황희찬은 올 여름 울버햄프턴을 떠난다. 울버햄프턴은 재정적페어플레이(FFP) 문제에 직면했고, 구단 장부 균형을 맞추기 위해 황희찬을 매각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차기 행선지로 과거 황희찬한테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던 리즈 유나이티드가 거론됐으나 매체는 "리즈는 지난해 황희찬에게 보여준 관심을 되살릴 것 같지 않다. 황희찬은 골 결정력에서 문제를 드러냈다"라며 리즈가 황희찬의 저조한 결정력으로 인해 관심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황희찬을 총애하고 있는 오닐 감독도 "우리는 선수단 내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내가 팀에 도착했을 때와 비슷한 상황에 직면했는데, 당시 황희찬은 득점에 대한 해답도 아니었고 9번 공격수도 아니었다"라고 밝히면서 시즌 개막 전까지 황희찬이 팀 내에서 중요한 선수로 여겨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적이 점쳐졌던 황희찬은 끝내 울버햄프턴에 잔류했다. 다만 새롭게 울버햄프턴 사령탑으로 임명된 오닐 감독이 개막 후 2경기에서 황희찬을 벤치 명단에 포함시키면서, 올시즌 황희찬이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황희찬은 실력으로 위기를 타파했다. 개막 후 황희찬은 리그 4경기 중 3경기를 교체로 출전했는데, 이때 출전 시간이 짧았음에도 4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오닐 감독의 신뢰를 얻었다. 이번 시즌 울버햄프턴의 프리미어리그 첫 골도 황희찬의 몫이었다.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면서 오닐 감독이 그를 보는 시선도 180도 달라졌다. 황희찬을 높게 평가해 5라운드부터 지금까지 단 한 경기도 빠지지 않고 그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이후 황희찬은 19라운드 만에 리그 10호골을 달성해 두 자릿수 득점 달성에 성공하면서 오닐 감독 기대에 부응했다.

이처럼 방출 후보에서 울버햄프턴 핵심 공격수가 됐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강호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황희찬의 최근 돌풍은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넘어 스페인까지 불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지난달 29일 "울버햄프턴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에 난입한 '새로운 손흥민(el nuevo Son)' 황희찬"이라며 "브렌트퍼드와의 경기에서 2득점 이후 한국인 선수는 이제 리그에서 10골을 넣었다. 그의 골들은 울버햄프턴이 리그 중위권에서 평화롭게 잠들 수 있게 해준다"라고 황희찬이 손흥민 이후 최고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떠올랐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계속해서 "울버햄프턴의 한국 공격수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의 센세이션 중 하나다. 득점왕 경쟁에서 누구도 그에게 기대를 걸지 않았지만 한국의 스트라이커는 브렌트퍼드전 멀티골 이후 순위권에 완전히 진입했다"라며 "현재 울버햄프턴에서 몇 안 되는 핵심 중 한 명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을 넣은 황희찬은 단연 울버햄프턴 공격진의 센세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골들을 울버햄프턴이 리그 테이블 중앙에서 편안하게 위치할 수 있는 열쇠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4-1로 이긴 브렌트퍼드전에서 황희찬이 2골을 넣기까지 28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전반 14분 브렌트퍼드 수비진의 실책을 틈 타 골문 안으로 공을 밀어넣은 황희찬은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전반 28분 하프발리 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라고 브렌트퍼드전 활약살을 조명했다.

또한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 대표 공격수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포르트는 "리그 10골, 카라바오컵 1골로 황희찬은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2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마테우스 쿠냐는 5골이다"라고 전하면서 "통계적으로 봐도 프리미어리그의 위대한 공격수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득점 선두 엘링 홀란(14골), 모하메드 살라, 도미닉 솔란케(이상 12골), 손흥민, 재러드 보언(이상 11골)만이 황희찬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 알렉산데르 이삭(8골), 올리 왓킨스(9골)를 제치고 홀란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을 새로운 손흥민이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지난 몇 경기 동안 최고의 파트너 페드루 네투와 함께하지 못했지만 파블로 사라비아와 새롭게 이해관계를 만들고 있다"라면서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으로부터 '코리안 가이'라고 불렸던 황희찬은 '새로운 손흥민'으로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 황희찬 2023/24시즌 득점 일지(현지시간)

2023년 8월19일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울버햄프턴 1-4 브라이턴 : 후반 교체투입 35분 출전 1골

2023년 9월3일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 3-2 울버햄프턴 : 후반 30분 출전 1골

2023년 9월16일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울버햄프턴 1-3 리버풀 : 선발 투입 60분 출전 1골

2023년 9월26일 EFL컵 3라운드 입스위치 타운 3-2 울버햄프턴 : 선발 투입 69분 출전 1골

2023년 9월30일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울버햄프턴 2-1 맨체스터 시티 : 선발 투입 86분 출전 1골

2023년 10월8일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울버햄프턴 1-1 애스턴 빌라 : 선발 투입 86분 출전 1골

2023년 10월28일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울버햄프턴 2-2 뉴캐슬 유나이티드 : 90분 풀타임 1골



2023년 11월27일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풀럼 3-2 울버햄프턴 : 90분 풀타임 1골

2023년 12월5일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울버햄프턴 1-0 번리 : 90분 풀타임 1골

2023년 12월27일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브렌트퍼드 1-4 울버햄프턴 : 선발투입 45분 출전 2골



◆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1위 :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이상 14골

3위 : 도미니크 솔란케(브렌트퍼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상 12골

5위 : 제로드 보엔(웨스트햄 유나이티드) 11골

6위 :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 10골

7위 :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알렉산더 이사크(뉴캐슬 유나이티드) 9골

9위 : 콜 팔머(첼시) 이상 8골

10위 : 칼럼 윌슨(뉴캐슬 유나이티드) 니콜라스 잭슨(첼시)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 크리스 우드(노팅엄 포레스트) 주앙 페드루(브라이튼) 이상 7골


사진=연합뉴스, 울버햄프턴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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