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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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 첫 팬콘서트 마무리…솔로→유닛 무대까지 '팔색조 변신'

기사입력 2024.01.02 15:2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에잇턴(8TURN)이 데뷔 첫 팬콘서트를 성료하여 컴백 기대감을 키웠다. 

에잇턴(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총 4일 간 데뷔 첫 팬콘서트 '턴 테이블(TURN TABLE)'을 개최했다. 

'턴 테이블'은 데뷔부터 항상 힘이 되어준 터닝(팬덤명)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소극장 공연으로, 에잇턴의 데뷔 첫 단독 팬콘서트다. 에잇턴은 여덟 멤버만의 음악적 색채를 진하게 녹인 무대들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에잇턴의 악동 바이브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역대 타이틀곡 '틱 택(TIC TAC)', '엑셀(EXCEL)'을 비롯해 '위(WE)',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스케치(SKETCH)' 등 수록곡 무대까지 다양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솔로 및 유닛 무대는 물론, 에잇턴은 NCT U의 '유니버스(UNIVERSE)', 엑소의 '첫 눈' 등 이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커버곡까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여덟 멤버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나처럼 해봐요 에잇턴' 코너부터 팬들의 소원을 직접 이뤄준 '에잇턴 내 소원을 들어줘' 코너, 그리고 공연 종료 후 하이터치에 이르기까지 에잇턴은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기 위한 노력들을 펼쳤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마지막 회차에서는 오는 9일 발매 예정인 타이틀곡 '러펌펌(RU-PUM PUM)'의 무대도 깜짝 공개해 현장을 찾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끝으로 에잇턴은 "2023년을 저희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 에잇턴에게 2023년은 과장 하나 없이 여러분들로 가득 찬 해였다"며 "항상 엄청난 에너지와 꿈을 심어줘서 감사하다. 2024년에는 더욱 힘이 되는 에잇턴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잇턴은 오는 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스터닝(STUNNING)'을 발매한다.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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