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최고의 드라마 상 수상…이제훈 "너무 기뻐" [SBS 연기대상]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모범택시2' 팀이 최고의 드라마 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덕화는 네티즌들의 선택을 받은 '2023 최고의 SBS 드라마' 시상자로 등장했다. '2023 최고의 SBS 드라마' 수상작은 '모범택시2'였다.



이제훈은 "이렇게 네티즌들이 뽑아주신 드라마 상을 수상하게 돼서 기쁘고 이 영광을 감독, 작가님, 스태프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2023년 최고의 드라마로 자리잡은 '모범택시2'.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이에 이제훈은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