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경기도 광주에서 영면…2차 장지 삼성 엘리시움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故) 이선균이 경기도 광주에 잠든다.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이선균의 빈소가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의 아내 전혜진과 그의 유족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9일 자정에서 정오로 변경됐으며, 전북 부안군 선영으로 알려졌던 장지는 1차 수원시연화장, 2차 경기 광주 서울 엘리시움으로 변경됐다. 고인의 입관식은 오늘(28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한편, 이선균은 지난 27일 서울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 인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