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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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건물주' 서장훈, 전광판 月수입 1억 해명 ing…"임대 돼있어" (아형)[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2.23 22:22 / 기사수정 2023.12.23 22:2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형' 서장훈이 건물 전광판으로 월수입 1억 원을 벌어들인다는 소문에 500번째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몬스타엑스 셔누, 정세운, 크래비티 민희X형준, 아이브 레이X리즈X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희는 갖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해 "우리 장훈이가 큰 건물을 많이 갖고 있지 않나. 그래서 건물 달라는 건 선 넘은 것 같고 건물에 내 친구들 데리고 가서 1박 2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재산 이야기에 급불안해진 서장훈은 "설명을 살짝 드리자면 상업용 건물이라서 (안 된다)"고 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전광판에 크래비티 뮤직비디오를 띄워줄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것도 제가 하는 게 아니고 임대 돼있는 거라고 500번도 더 얘기했는데 아무도 안 들어준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민희에게 "나중에 빌딩에서 한번 만나자"고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서장훈은 현재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 빌딩 한 채와 서교동, 흑석동에 한 채씩 총 3채의 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보유한 부동산 가치는 7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와 관련 서장훈이 건물의 옥외 전광판으로 매달 최소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졌다.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해명에 나선 서장훈은 "인터넷 상에서 제가 건물 전광판으로 한달에 1억 이상 번다는 소문이 있더라. 건물에 전광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입이 제 것은 아니"라면서 "전광판을 다른 사람에게 통째 임대해 임대료만 받는다"고 설명한 바 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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