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센도' 극장가로 이어진 임윤찬 파워…프리미어 상영회 좌석 판매율 8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크레센도'(감독 헤더 월크)의 CGV 프리미어 상영회가 유료 좌석 판매율 80.2%를 기록,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초청작으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크레센도'는 전 세계 음악계의 유망주가 모두 모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사적인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18살 천재 아티스트 임윤찬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월드 클래스 클래식 무비다.

공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임윤찬의 티켓 파워는 극장가에서도 이어지며, 이례적인 흥행을 예고한다. 

특히 클래식 팬덤의 '크레센도'를 향한 폭발적인 찬사는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우승자 임윤찬의 휘몰아치는 피아노 연주는 물론, 반 클라이번 콩쿠르의 진행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크레센도'의 다채로운 볼거리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프리미어 시사회 현장에서 영화 상영이 끝난 후 관객들이 기립 박수를 보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클래식 팬덤 뿐만 아니라 '크레센도'는 클래식을 자세히 알지 못하는 일반 관객들의 마음까지 제대로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크레센도'는 20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