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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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제이제이, 피부과 600만원 플렉스 "바늘 공포증 有…필러 맞다 기절"

기사입력 2023.12.17 05:0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줄리엔강과 결혼을 앞둔 제이제이가 피부과 시술 후기를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는 '청담동 피부과에서 600만원 태우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제이제이는 "정말 오랜만에 연례행사인 피부과 시술 후기를 공유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원래 6개월에 한 번씩 시술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6개월이 부담스럽더라. 그래서 이번에는 12개월 만에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제이제이가 받은 피부과 시술은 보톡스, 제오민, 울쎄라 600샷, 써마지 600샷, 필러, 엑소좀, 쥬베룩 볼륨, 코레지 2.0, LDM 물방울 리프팅. "전체 가격은 600만 원을 지출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제가 통증에 너무 예민하다"라며 "예전에 알게된 사실인데 제가 한 번 필러를 맞다가 기절을 한 적이 있다. 그 이후에 더 심해졌는데 그게 주삿바늘에 대한 공포증이라더라. 입술 필러를 맞으러 갔는데 패닉이 온 거다. 몰랐는데 숨을 못 쉬어서 기절한 것 같더라. 그다음부터는 조심하려고 한다"라며 공포증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외모를 좀 더 좋게 만들어 주는 시술들은 솔직히 그렇게 추천하지 않는다"며 "그 돈을 피부보존에 쓰면 장기적으론 좀 더 낫지 않을까. 선택과 집중도 좀 필요한 것 같다"라며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MI JeeEu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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