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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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최저 몸무게 51kg…"먹는데 피지컬 실행 능력이 없을 뿐"

기사입력 2023.12.13 14:18 / 기사수정 2023.12.13 14:1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최저 몸무게를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51kg 자이언티의 식욕삭제 아침먹방 제발 꺼내먹어요..'라는 제목의 '아침먹고가' 25화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장성규는 자이언티의 집에 방문에 아침밥을 챙겼다. 김치우동을 소울 푸드로 꼽은 자이언티는 "어렸을 때 엄마, 아빠 다 일하러 나가 계시고 엄마가 집 앞에 있는 우동집에 잘 얘기해뒀다가 전화해서 김치우동을 먹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외에도 장성규는 유부초밥, 교자 등의 사이드 메뉴를 챙겨왔다. 자이언티는 "맛있을 것 같다"라며 영혼 없는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치우동을 맛본 자이언티는 "칼칼하고 맛있다. 그리고 밥이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김치우동은 항상 다 비우고 나서 말아먹는 맛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의외로 맛있게 드신다"라며 놀랐다.

자이언티는 "저 그래도 먹는다. 피지컬이 실행력이 없어서 그렇다"라고 해명했다. 이날 아침부터 휘청거렸던 자이언티는 성인 되고 최고 몸무게 51kg까지 내려간 적이 있다고.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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