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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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子' 은우, 네가 내 선물이다…"삼촌, 이모 메리 크리스마스" (슈돌)

기사입력 2023.12.11 17:20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가 딸기 까까 트리를 완성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4회는 '너와 함께면, 매일이 크리스마스'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날 펜싱 선수 김준호는 크리스마스에 훈련 일정으로 두 아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것을 대비해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긴다. 25개월 은우, 7개월 정우 형제가 아빠와 디저트부터 트리까지 손수 만들며 파티를 빛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은우는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8주 차 '예능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무려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나날이 높아지는 인기를 입증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은우와 정우 형제는 미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마치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요정으로 변신, 시선을 사로잡는다. 형제는 초록색 요정 모자에 더해 빵빵한 볼까지 똑 닮은 형제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가득 전할 예정.

이날 두 사람은 산타를 돕는 요정으로 변신해 아빠 김준호와 크리스마스트리를 준비한다. 평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딸기 까까'를 찾는 은우를 위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딸기 장식품 트리'를 만든다는 전언.

이 가운데 은우가 트리에 있는 모든 장식품을 떼어 카메라 이모, 삼촌들에게 나눠주는 '산타 은우'로 변신한다.

은우는 김준호의 장식품을 그만 떼어 달라는 부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장식품을 떼다 나르기에 바쁘게 돌아다닌다. 그러나 아빠 김준호가 "은우야 이제 딸기 장식 없다"라며 으름장을 놓자 은우는 돌연 카메라 이모, 삼촌들에게 빛의 속도로 뛰어가 "딸기 줘"라며 줬다 뺏기 기술을 펼쳐 김준호를 폭소케 한다고.

또한 은우는 "삼촌, 이모 사랑해요.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크리스마스 인사까지 전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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