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박재정·이재영·심소영, 11일 자선파티 ‘채러티쇼’ 출격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배우 박재정, ‘불타는 청춘’의 가수 이재영, ‘하트시그널’로 친숙한 방송인 심소영 등 셀럽들이 선행에 나선다. 

럭셔리 패션 브랜드 ‘JINIOUS(지니어스)’를 이끄는 김진 디자이너와 사회·예술·문화 전반의 전문직 여성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여성 리더들의 모임 ‘라그랑주 클럽’은 1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자선파티 ‘채러티쇼’를 주최한다.

‘라그랑주(LAGRANGE)’란 공전하는 두 큰 천체가 만들어내는 ‘힘의 평형점’을 의미하며, ‘라그랑주 클럽’은 비즈니스 여성 리더들이 여성 특유의 상호공감 리더십으로 새롭게 세상의 평형점이 되기 위해 만든 비영리 단체다. 



이날 행사에는 낸시랭X박재정X이재영X심소영뿐 아니라 ‘핫바디’ 코미디언 복현규가 진행을 맡아 여성 리더들과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는 물론, 자선 파티에도 함께한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재영은 히트곡 ‘유혹’을 비롯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는 무대를 준비했다. 춘향국악대전 대상 수상자인 한국무용가 김재원, ‘성악하는 법조인’이자 변호사 조주태의 특별 공연도 마련돼 있다. 

김진 디자이너의 ‘JINIOUS’ 오트쿠튀르 의상을 전문 모델과 라그랑주 클럽 멤버들이 함께 선보이며 일상 속 편견을 깰 특별한 런웨이 ‘채러티 컨셉쇼’, 자선 바자회와 옥션 쇼 등의 프로그램도 이날 뜻깊은 행사를 장식한다. 라그랑주XJINIOUS의 자선파티 ‘채러티쇼’는 1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첫 회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사진= 소속사, 채러티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