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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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공명, 전역 후 첫 공식석상…"오랜만이라 떨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3.12.07 11:25 / 기사수정 2023.12.07 11:2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공명이 군 전역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영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이 참석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공명은 지난 6월 1년 6개월의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전역 했다. 이날 제대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공명은 "이런 자라가 오랜만이라 떨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공명은 "평범한 대학생인데 고액 아르바이트 공고를 보고 이런 조직에 갇히게 된다. 평범한 대학생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라며 자신이 맡은 역 재민을 소개했다.

이어 "배우 공명으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선택했다"라며 '시민덕희'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시민덕희'는 내년 1월 개봉한다.

사진=쇼박스,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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