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터치드, 단독 콘서트 'HIGHLIGHT Ⅱ'로 2024년의 문 연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록밴드 터치드(TOUCHED)가 2024년을 콘서트로 시작한다.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터치드는 지난 1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콘서트 'HIGHLIGHT Ⅱ'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콘서트는 2024년 1월 13일, 14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펼쳐진다.

단독 콘서트 'HIGHLIGHT Ⅱ'는 2022년 연말을 뜨겁게 달궜던 콘서트 'HIGHLIGHT 2022'의 연장선이다. 이에 터치드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터치드는 지난해 방송된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최종 우승팀이다. 그들은 KBS 2TV '불후의 명곡 2', '최정훈의 밤의 공원' 등에 출연하며 K-밴드 계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최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 태국 'VERY Festival 2023' 등 국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한편, 터치드는 12월 9일 울산 '인디시리즈 Ⅱ', 16일 'The City Rock Music Festival', 31일에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3-2024'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엠피엠지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