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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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킴 "미나명 배틀, 콜아웃 생각도…모니카 힐 보고 포기" (아는형님)[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2.03 07:20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리아킴이 미나명과의 배틀 비하인드를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스우파2' 리더즈 특집이 진행됐다. 해당 방송에는 울플러 리더 할로,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 딥앤댑 리더 미나명, 마네퀸 리더 펑키와이, 레이디바운스 리더 놉, 베베 리더 바다가 출연했다.

이날 리아킴은 미나명과의 배틀을 회상했다. 당시 심사위원 모니카는 '솔직히 별로였다', '이기겠다고 춘 것 치고는 감정이 앞섰다', '기량을 볼 수 없었다'는 등 실망감을 드러냈다.



리아킴은 '스우파2'를 출연하며 어떤 평가든 다 받아들이겠다고 결심했지만, "막상 졌다고 하니까 조금 기분이 그렇긴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강호동은 "각오가 돼 있어도 상처받지"라며 그를 위로했다.

리아킴은 "그래서 사실 콜아웃을 할까 생각했었다"며 "불러낼까 했는데 모니카가 이만한 힐을 신고 있는 거다, 엄청 짧은 치마에다가"라고 설명했다. 콜아웃은 판정에 승복하지 못한 경우 저지에게 배틀을 신청하는 것.

그는 '저 상태에서 콜아웃을 불러내는 건 너무 매너가 아니다' 싶어 콜아웃 욕심을 내리눌렀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는 '다이나믹 듀오'(이하 '다듀')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바다 님 덕분에 큰 행운을 누리고 있다' 했다고.

이에 바다는 "내가 먼저 '공연을 같이해보면 어떨까요?' 제안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김희철은 "대신 수입은 제가 8입니다"라며 계약은 확실히 해야 한다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사진= JTBC '아는형님'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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