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1.27 11:34 / 기사수정 2023.11.27 11:35
그런가 하면 이날 쉰아빠 이필모는 5살 담호와 놀아 주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담호와 온 집안을 휩쓸고 다니며 숨바꼭질 놀이를 해주는가 하면, 담호와 함께 홈트레이닝까지 하는 등 열혈 육아를 펼치는 것.
이 가운데 담호는 푸시업을 하고 있는 이필모를 향해 “다리 올리고 점프 점프도 해야죠”라며 자비 없는 꼬마 코치로 변신해 깜찍한 매력을 뽐낸다.
나아가 담호는 “저도 할 수 있어요”라며 바닥에 엎드려 한 다리를 올리고는 개구리처럼 폴짝폴짝 뛰며 재간둥이 매력을 폭발시킨다는 전언이다.
이에 이필모는 “우아 대단쿤”이라며 칭찬과 동시에 한 단계 어려워진 동작을 선보이며 5살 아들 담호를 이기기 위한 50살 아빠의 못말리는 승부욕을 드러낸다고.
서로를 이기기 위한 부자의 열렬한 운동은 28일 오후 8시 3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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