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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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월→ADOY, 12월 '2023 M 인디열전' 출격

기사입력 2023.11.21 07: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12월 '2023 M 인디열전'이 음악 팬들과 만난다.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 산하 서울마포음악창작소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023 M 인디열전' EXTENSION 연말 피날레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4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10팀의 실력파 뮤지션과 스페셜 게스트 2팀이 참여한다.

'2023 M 인디열전'은 소속사가 없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음악창작과 무대공간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올해 5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402개 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10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개별 무대를 선보였으며, 12월 연말 피날레 무대에서 총집합한다.

12월 8일 공연에서는 DUSKY80, 섬머, 솜다, 이아람, 임태웅(경기남부재즈)가 무대에 오르며, 특별 게스트로는 김사월이 출연한다. 그리고 12월 9일에는 3.14(삼점일사), A.TRAIN, 다양성, 선셋온더브릿지, 오붓이 무대를 장식하고, 특별 게스트로 ADOY가 나선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인디열전 M'은 지난 5년간 무대에 갈증을 느끼던 뮤지션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계속 발굴해 '창작, 무대, 홍보'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더불어 뮤지션이 무대에서 관객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 M 인디열전' EXTENSION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서울마포음악창작소로 하면 된다.

사진 =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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