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형 김민준도 '마약 부인' 지드래곤 공개 응원…♥권다미와 가족애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에 이어 매형 김민준 역시 마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을 응원했다.

김민준은 14일 지드래곤의 팬들이 진행 중인 지드래곤 응원 캠페인 글을 올렸다.

지드래곤 팬들은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로고와 상징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데이지를 활용한 필터를 만들어 공유하며 "SNS에 많은 응원의 글 부탁 드린다"고 당부하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와 관련한 기사에 공개적으로 분노를 보인 권다미 역시 같은 게시물을 게재한 바 있다.

지드래곤은 최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았다. 

13일 방송한 연합뉴스TV '뉴스프라임'과의 인터뷰에서는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으며 전신 제모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 김민준, 권다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