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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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위한 선물"…콜드플레이, 日서 방탄소년단 '찐의리' 과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07 17: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그룹 방탄소년단 진을 향한 응원과 함께 의리를 과시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보컬 크리스 마틴이 방탄소년단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크리스 마틴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군 복무 중인 진에게 전하는 선물의 의미로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불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디 아스트로넛'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진의 첫 솔로 싱글이자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곡으로 의미를 더했다. 진은 앞서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협업곡 '마이 유니 버스(My Universe)'에 이어 '디 아스트로넛'으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특별히 진은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공연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디 아스트로넛' 무대를 꾸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디 아스트로넛'은 진의 매력적인 보컬과 아미를 향한 사랑이 담긴 곡인 만큼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받고 있다. 

콜드플레이와 진의 훈훈한 의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스윗하다" "너무 감동적이다" "꾸준히 언급해줘서 고마워요" "한국에 꼭 와주세요" "내년에 진이랑 합동 무대 기대" "일본 가서 방탄소년단 언급하다니 이건 진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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