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홍타이지 김준원, 강엔터와 재계약 체결 "듬직한 파트너"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준원이 강엔터테인먼트와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을 이어간다.

1일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는 “중후한 존재감과 놀라운 캐릭터 해석력을 지닌 배우 김준원과의 동행을 잇게 돼 무척 기쁘다. 믿고 뜻을 함께해 준 김준원 배우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듬직한 파트너로서 계속해서 체계적인 서포트를 이어 나가겠다”라며 재계약 소식을 밝혔다.

김준원은 연극 ‘날 보러와요’, ‘클로저’, ‘트루웨스트’, ‘보도지침’, 뮤지컬 ‘명동로망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라이프’, ‘여우각시별’, ‘바벨’, ‘유별나! 문셰프’ ‘일타 스캔들’, ‘연인’ 등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최근 드라마 ‘연인’에서는 청의 2대 황제 홍타이지를 연기하며 대중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대를 이끈 지도자로서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서사 전개의 한 축을 든든하게 받쳤다.

김준원이 재계약을 체결한 강엔터테인먼트는 김선영, 성지루, 공현주, 김민규, 박지아, 박혜은 등이 소속돼 있다. 김대진, 민연홍, 이정훈, 김상훈, 박진석, 김문흠, 정형건, 한승훈 등 PD들의 감독 에이전시를 겸하고 있다.

사진= 연극 비평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