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EP '사랑이 있었네' 발매…11월 말 콘서트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감성 듀오 노리플라이가 EP '사랑이 있었네'를 발매했다.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정오에 노리플라이의 미니앨범 '사랑이 있었네'가 모든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이는 2017년 정규 3집 'Beautiful' 이후 6년 만의 앨범 발매다.

이 앨범에는 선공개 싱글 '랑데뷰 (Rendezvous)'와 '곁에 있을게 (Feat. 예빛)'를 포함, 총 5곡이 담겨 있다.

EP 타이틀 곡 '사랑이 있었네'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컬래버로 제작됐다. 두 작품은 길을 헤매는 청춘이라는 정서를 공유한다.

한편, 노리플라이는 필름 현상소 '고래사진관'과 협업해 '사랑이 있었네' 사진전을 개최한다. 11월 25일과 26일에는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EP 발매기념 콘서트 '사랑이 있었네(It was love)'를 개최한다.

사진 = 엠피엠지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