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 27일 '최백호 콘서트 : 그 모든 찰나들이' 개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최백호 콘서트 : 그 모든 찰나들이' 공연이 관객과 만난다.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최백호 콘서트 : 그 모든 찰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좌석은 이미 전석이 매진됐다.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입영 전야', '보고 싶은 얼굴', '영일만 친구'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그는 최근에도 활발히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젊은 뮤지션들과 협업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담백함과 자연스러움이 깃든 그의 노래와 함께하는 이번 ‘최백호 콘서트 : 그 모든 찰나들이’. 이 공연은 깊어져 가는 가을, 오래된 사진첩을 꺼내보듯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와 추억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현재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 11월에는 뮤지컬 '앤'을, 12월에는 영등포문화재단 상주단체 배다의 '배다 인큐베이팅 : 쇼케이스', 퓨전 국악 콘서트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러브 앤 뮤지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영등포문화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