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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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in 뉴욕' 영탁, 美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

기사입력 2023.10.26 17:12 / 기사수정 2023.10.26 23:2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전광판에 등장했다.

지난 24일 영탁은 SNS를 통해 타임스퀘어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영탁은 전광판을 가리키며 미소를 짓고 있다.

전광판에는 "YOUNGTAK Welcome to New York"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특히 영탁의 히트곡 ‘폼미쳤다'와 ‘찐이야'가 흘러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 홍보 영상은 영탁 팬클럽이 준비했다. 팬클럽은 KBS 2TV '불후의 명곡 in 뉴욕'에 출연하는 영탁을 환영하고자 전광판 광고를 기획했다. 해당 무대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26일 뉴욕 푸르덴셜 센타에서 열린다.

전광판 광고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매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송출된다. 각 송출은 1시간 동안 6분 간격으로 10회 진행된다.

그가 출연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in 뉴욕'은 12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영탁은 영화 '스파이 코드명 포춘'과 컬래버레이션곡 '폼미쳤다'로 주목받았다. 또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형사 오영탁 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그는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를 진행 중이다. 영탁은 대구, 부산, 전주에서의 공연을 성료했으며, 28일-29일 인천, 11월 11일-12일 안동, 12월 9일-10일 대전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영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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