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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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한해 '찐친 지목'에 굴욕 선사 "예? 내 찐친=헬스장" (컬투쇼)

기사입력 2023.10.19 15:34 / 기사수정 2023.10.19 15:34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황치열이 본인과 가장 친한 친구는 헬스장이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황치열이 DJ, 한해와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해는 선미와 굉장히 친하다고 자랑했고, 선미는 "친하죠 친한데"라며 말을 흐렸다. 이어 "서로 좁디좁은 인맥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치열은 "선미 씨 얘기하는데 한해 씨 표정이 기대하는 표정 있잖아요"라며 한해를 놀리기도.

한해는 "다들 (이런 말을) 거부하는데 선미 씨가 너무 착해서 받아주는 것"이라며 선미를 칭찬했다.

김태균이 선미에게 가장 친한 가수가 누구냐고 묻자, 선미는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청하, 카드 소민이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한해에게도 "누구랑 찐친이냐"고 질문, 한해는 "못 고르겠다"며 "치열이 형이랑 친한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황치열은 "예?"라며 한 마디로 부정.

이어 황치열도 찐친이 누구냐고 질문받자, "저는 헬스장"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SBS 파워FM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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