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MIT→로스쿨까지…"학벌 진짜냐는 의심 많이 받아" (퍼펙트 라이프)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방송인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학벌이 다 진짜냐는 질문에 "그런 의심을 많이 받는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서동주는 미술학, 순수수학, 경영학을 전공한 뒤 샌프란시스코 법학전문 대학원을 졸업한 바 있다.



더불어 서동주는 미국 변호사라는 직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방송인으로서 활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서동주는 "코로나 터졌을 때 미국 로펌 일을 하면서 재택근무를 하다가, 그러면서 방송 활동을 하게 됐다"라고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서동주는 "하다 보니까 너무 즐겁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지금도 법률 자문 일은 틈틈이 하고 있다"라며 'N잡러'로서 활동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서동주는 '퍼펙트 라이프'에서 준비한 브레인 테스트 1등을 거머쥐며 기억력 천재임을 인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