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도 떨게 한 美 물가…♥권상우·딸과 산책하는 여유로운 일상까지 [종합]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손태영이 한국과 미국 마트의 물가를 비교했다.

17일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충격적인 요즘 한인마트 물가 ㄷㄷ (권상우 딸리호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인마트에 도착한 손태영은 "물가 비교를 해보도록하겠다"며 "(마트에) 모든 게 다 있어서 (생활에) 불편한 건 없다"고 이야기했다.

라면 코너에서 손태영은 다양한 라면의 가격들을 봤다. 한 라면은 한 개에 1.79불로, 한국가격 약 950원, 미국 가격은 2400원임을 알려 어마어마한 물가를 실감케 했다. 볶음라면도 한국가격 1200원, 미국가격은 2600원임을 알렸다.



채소 코너에서도 손태영은 가격을 비교했다. 권상우가 먹고 싶다고 한 부추전을 하기 위해 부추를 샀다. 부추는 한 단에 4700원으로 역시 한국보다 비싸게 팔리고 있었다.

또 손태영은 물가 비교를 하고 장 보기에 집중하기 위해 권상우는 운동을 보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태영은 과일과 과자, 밀키트 등을 구입하고 계산을 마쳤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손태영은 "여기가 나무가 많고 다 자연이니까 마트 가는 길도 드라이브하는 것 같고, 기분 안 좋은 날도 이렇게 운전만 하면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집에서 손태영은 영수증을 확인했다. 이날 해당 마트에서 손태영이 쓴 총 금액은 약 18만원으로, 한국 물가로 장을 봤다면 약 10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왔다.

이후 손태영은 권상우, 그리고 딸 리호 양과 동네 놀이터를 찾았고, 산책 후에는 함께 커피를 마셨다. 방을 꾸밀 소품을 사기 위해 대형 마트에 가겠다는 딸과 "청소나 하라"는 부모님의 잔소리를 끝으로 영상이 마무리, 평화로운 여유 시간을 즐기는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