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팬클럽, 배우 모교와 자매결연 맺은 태연학교에 장학금 300만 원 전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장기용 팬클럽이 배우의 모교와 자매 결연을 맺은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기용 서포트팀 '최애굥'은 최근 배우의 모교인 울산고등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은 태연학교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21일 장기용의 데뷔 12주년을 맞이해 진행했다.

그들은 '장기용 장학회'를 발족한 바 있으며, 현재 연 3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생일과 연말에는 울산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데뷔기념일에는 울산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태연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이러한 장기용 서포트팀의 나눔은 사회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2023년 2월 22일 대한민국육군 병장 만기 전역한 장기용은 2024년 JTBC에서 방영될 로맨스 판타지물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복귀주'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 = 장기용, 장기용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