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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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머 벗겨봐야" 파격 발언 아나운서의 환상 몸매

기사입력 2023.10.17 08:55 / 기사수정 2023.10.17 08:55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축구여신'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볼 수 있을까. 글래머 몸매로 많은 화제를 모은 곽민선 아나운서가 직관 가능성을 예고했다.

곽민선은 16일 자신의 SNS에 셀카 사진과 함께 "내일은 직관 가볼까?"라고 작성했다. 10월 17일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베트남과 친선경기를 가지는 날이다.

국가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남성 축구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곽민선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해 '한국-베트남'전을 관람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면서 경기장을 찾을 예정인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생겼다.





2016년 MTN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곽민선은 SPOTV GAMES에서 피파 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등을 포함해 다양한 e스포츠 진행을 맡아 왔다.

게임 리그 진행 중 해외 축구 구단 유니폼을 입은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축구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현재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곽민선은 평소 글래머 몸매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유튜브 예능 '노빠꾸탁재훈'에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나왔던 곽민선 아나운서는 '본인은 글래머다?'라고 묻는 질문에 "글래머보다는 약간 조금 밑에"라며 "글래머는 벗겨봐야 안다"고 말해 탁재훈과 신규진의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또 "엄마가 크다"며 자신의 글래머 몸매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자연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곽민선은 자신의 유튜부 채널을 통해 룩북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곽민선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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