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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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 김하성, 금의환향[포토]

기사입력 2023.10.11 19:22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시즌을 마치고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하성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MLB 3년차인 김하성은 이번 시즌 타율 0.260(538타수 140안타), 17홈런, 60타점, 84득점, 3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49로 맹활약했다.

시즌 38도루는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기록이며,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이어가는 등 스즈키 이치로가 세운 아시아인 메이저리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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