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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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조혜정, 유지태 옆 너무 왜소해…수줍은 미소

기사입력 2023.10.11 17:38 / 기사수정 2023.10.11 17:3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조혜정이 유지태 연출 단편 영화 주인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혜정은 지난 10일 단편영화 '톡투허' 감독 유지태, 주연 배우 션 리차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혜정은 유지태와 션 리차드 사이에서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다이어트 성공 후 한층 청순한 비주얼로 변신한 조혜정은 듬직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유지태, 션 리차드 사이에서 유난히 더 왜소해 보인다. 



조혜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연기자의 꿈을 이어간다. 지난 2018년 아버지 조재현이 미투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중단, 지난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4년 만에 복귀를 알린 그는 '톡투허'로 배우로서 도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톡투허'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재미교포 남자(션 리차드)가 한국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우연히 연기자 지망생인 이마트 아르바이트생 여자(조혜정)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조혜정 개인 채널,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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