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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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6년만 야외 예능, 사실 후회…스튜디오 안에 있을 걸" (먹찌빠)

기사입력 2023.10.05 16:3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먹찌빠' 서장훈이 6년 만에 야외 버라이어티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이 참석했다.

'먹찌빠'는 출연진들이 자신의 덩치를 슬기롭게 활용해 각종 게임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최종 승리한 1명은 광고모델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연예계 '깔끔함의 대명사' 서장훈은 "몸으로 고생하는 프로그램 출연한다고 해서 우리끼리도 놀랐다. 섭외에 응한 이유가 뭐냐"라는 박나래의 질문에 "제가 밖에 안 나온지 오래 됐다. 거의 5~6년 만에 밖에서 이렇게 하는 것. 그동안 스튜디오에서만 촬영을 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젠 밖에서도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사실 촬영 때 폭우가 와서 살짝 후회했다. 그냥 까불지 말고 스튜디오 안에 있을 걸. 그래도 (박)나래 씨 비롯해 좋은 출연진들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이분들하고 있으면 크게 대박이 나겠다 싶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먹찌빠'는 오는 8일 오후 4시 45분에 첫방송된다. 파일럿으로 총 6부작이다.

사진=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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