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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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이펙스 쇼케이스 MC로 출격 "시작부터 지켜볼 수 있어 큰 행운"

기사입력 2023.10.04 16:12 / 기사수정 2023.10.04 16:1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윤하가 후배인 이펙스(EPEX)를 위해 MC로 나섰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여섯 번째 EP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캔 위 서렌더?)’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는 이펙스가 데뷔 때부터 이어온 ‘불안의 서’ 시리즈를 완결 짓는 최종장이다. 학교폭력의 현주소, 소년들에게 항복을 강요하는 다양한 요인, 성장 과정에서 부딪힌 한계와 그에 따른 좌절과 희망까지 어둡고 불안한 현실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이날 소속사 선배인 윤하가 쇼케이스 MC를 맡았다. 그는 "이펙스 데뷔 쇼케이스 이후로 오랜만에 쇼케이스를 맡았다. 믿고 맏겨 주셔서 멤버들과 모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윤하는 "이펙스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지켜볼 수 있는 행운이 있었다. 옆에서 지켜볼 수 있어서 대견하다는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펙스 예왕은 "'불안의 서' 컴백을 진심으로 기다렸다. 목말랐던 만큼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 보여드리겠다. 이번에 윤하 선배님이 함께 해주셔서 떨리기도 하지만 정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윤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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