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태인, '무빙' 신스틸러 활약…자연스러운 액션+강렬 임팩트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함태인이 임팩트 있는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였다.

함태인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북한팀장역으로 활약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함태인은 등장부터 시선을 끌며 자연스러운 액션과 특유의 분위기로 캐릭터를 소화했다. 그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핵심 무기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강박사를 두고 러시아 요원과 비밀번호를 알기 위해 협박을 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긴장감 넘치는 대립 장면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몰입감을 선사하였다.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피지컬의 소유자인 함태인은 최근 종영한 KBS ‘가슴이 뛴다’에서 특전사 출신의 훈남 비서 구실장 역할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또한 ‘재벌집 막내아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 다수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앞으로 여러 장르를 오가며 활약할 함태인의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