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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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전선혜, '성균관 스캔들' 안순용과 7일 결혼…"우리의 날♥"

기사입력 2023.10.03 17:5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전선혜가 배우 안순용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전선혜는 3일 오후 "10월7일 #결혼 #10월의신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선혜는 드레스 차림으로 안순용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안순용은 "10월 7일 얼마 안남은 우리의 날♥"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전선혜는 "둑흔둑흔♥"이라는 답글로 화답했다.



앞서 전선혜는 지난달 14일 "축복스러운 일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기적. 연애 초, 오로라가 펼쳐진 하늘에 폭죽이 팡팡 터지던 꿈이 참 신비롭고 예쁘고 아름다웠는데…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구나! #10월의 신부"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안순용 또한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났습니다. 축복스러운 일들이 겹겹이 쌓이는 요즘 행복과 기쁨만이 가득한 앞으로의 날들을 기대해 봅니다 #10월의신랑"이라는 글을 통해 기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1988년생으로 만 35세인 전선혜는 '지붕뚫고 하이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그룹 블락비 유권과 10년 간 열애를 해오다 지난해 결별을 알렸다.

전선혜보다 5살 연상인 안순용은 2010년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김윤희(박민영 분)의 병약한 남동생 김윤식 역을 맡은 바 있다.

사진= 전선혜, 안순용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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