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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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딸' 최준희, 명절 효도 어마어마…남친도 함께했네

기사입력 2023.10.02 11:07 / 기사수정 2023.10.02 11:0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故최진실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현금 플렉스'를 자랑했다.

최준희는 2일 "내 사랑 추석 겸 생신 선물 드리기 성공. 일해서 열심히 돈 모을 테니 오래 사십쇼"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키워준 지인에게 현금 다발을 선물한 모습. 만원짜리 지폐 다발을 펼쳐 보인 채 환하게 웃는 지인을 향해 입술을 쭉 내민 채 애정을 과시하는 최준희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도 최준희는 "부산에서 갖고 온 고기들까지 넉넉히 배달 완. 고기보다 현금 보고 더 웃는 게 너무 자본주의 마미. 기저귀 갈아주던 당신과 이렇게 키 차이가 나는 거 보니 나 왜 울컥하냐고. 어느새 나는 이렇게 크고 할머니는 이렇게 작아지고"라며 먹먹한 마음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여기에 최준희는 "선물 공세에 힘써줬다"라며 남자친구에게 수고했다는 인사도 잊지 않아 시선을 모았다. 최준희는 앞서 남자친구와 연애 1주년을 기념하며 '빨리 결혼하자'라는 메시지가 담긴 케이크를 선물받아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 3월 생으로 현재 20세다. 

사진=최준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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