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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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유재석과 동반 광고? 개런티 차이 10분의 1" 고백 (직업의모든것)

기사입력 2023.09.27 22:07 / 기사수정 2023.09.27 22:0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27일 유튜브 직업의모든것 채널에는 '연예인의 하루를 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준하는 직접 운전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시사회 현장으로 향했다. 그는 운전을 하면서 "스타일리스트하고 둘이 다닌다 벌써 그렇게 한 지 6년 됐다"고 밝혔다. 

시사회 이후 라디오 스케줄로 이동하면서도 정준하는 홀로 운전해 이동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를 운영 중이기도 한데, 이에 유튜브를 왜 시작했는지 묻자 "방송을 통해 못 보여줬던 일상 이야기 보여줘야겠다는 마음에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준하는 "수입도 아직 크게 없고 조회수에 민감하다. 조회수가 너무 안 나와서 미칠 것 같다 괴로워서"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또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시의성을 놓친 것", "나만의 고집" 등을 후회한다고 했다. 

돈을 제일 많이 벌었을 땐 얼마나 벌었느냐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정준하는 "제일 많이 벌었을 때 이런 느낌은 있었다. 내가 올해는 재석이의 한 3분의 1은 벌은 것 같다. 이런 느낌 들었던 적이 있다. 일도 많고 일주일에 방송 7개씩 하고"라며 그 시절을 회상했다.

이내 정준하는 "그런 건 없고 지금은 한 20분의 1"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또 "콜라 광고를 재석이랑 둘이서 찍었었다. 개런티 차이가 난다"고 밝힌 뒤, "10분의 1이다"라고 씁쓸하게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직업의모든것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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