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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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kg 고백' 조민아, 연휴 전날 병원行…"수술받고 올게요"

기사입력 2023.09.27 14:33 / 기사수정 2023.09.28 15: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쥬얼리 조민아가 병원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27일 조민아는 "추석 연휴 전날 수술, 입원. 보다 건강한 행복을 위해 수술 잘 받고 올게요. 긍정 기운으로 응원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올렸다.



이어 "#수술 전 검사 #다 잘될 거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에는 조민아의 본명이 적힌 진료예약증이 담겨 있다.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로 활동했다. 올 초 그룹 쥬얼리 시절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조민아는 팀 탈퇴 후 파티시에로 전향, 자신의 이름을 딴 베이커리를 창업했다. 최근에는 "공감 능력이 좋아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진심을 다해 들어주고 어릴 때부터 촉이 좋았던 제가 이렇게 타로 마스터가 됐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조민아는 2020년 6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후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지난 7월 "강호(아들) 키우느라 37kg까지 빠졌던 몸무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에너지 넘치는 아들을 잘 키우려면 무조건 체력을 키워야겠더라고요"라고 덧붙이며 30kg대 저체중이었음을 고백했다.

사진= 조민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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