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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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브라더스 밴드→유충식 재즈 밴드, '울진 금강소나무숲 숲속 음악회' 출격

기사입력 2023.09.27 07:3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울진 금강소나무숲 숲속 음악회'가 10월 열린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 측은 '울진 금강소나무숲 숲속 음악회'가 10월 8일 오후 6시 울진 금강소나무숲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숲이 주는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음악회다.

이번 공연에는 와이키키브라더스 밴드, 밴드 온도, 유충식 재즈 밴드, 베이시스트 이성환, 메조소프라노 김보혜,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한국가곡앙상블 아랑, 힐링 듀엣 멜로우가든도 공연을 통해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MC는 CBS ‘FM POPS’로 잘 알려진 김형준이 맡았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영훈 소장은 "주민들과 함께 만든 이번 음악회는 지난 울진 산불에서 어렵게 지켜낸 금강소나무 숲을 더욱 잘 지켜내자고 약속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그동안 산림자원 보호에 노력한 국민에게 선사하는 숲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금강소나무숲 숲속음악회’ 관람 인원은 50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 지라에는 산림 공직자, 지역주민, 울진 지역의 소외된 문화 계층 등이 초청된다. 일반 관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사진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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